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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건강

이영자 소떡소떡과 여름별미 콩국수를 즐겨보아요!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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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푹푹 찌는 하루입니다.

7월 마지막날인 오늘 휴가중인 분들 많으시겠죠?

저두 낼부터 휴가 고고~~ 예~~~~

오늘은 이영자의 소떡소떡과 콩국수를 냈습니다.

 

친정을 갈때면 고속도로를 타는지라 자주

휴게소 음식 먹방을 찍게 되는데

오래전 이미 맛보았던 소떡소떡~!

그 땐 소스 있는거 이것저것 조금씩 다

뿌려서 먹었었는데... 몇달 전 전지적 참견에서

나온 이영자의 소떡소떡 먹방을 보고서

아...;;;;;;;;;;;;;;싶더라구요.

소세지와 떡을 한꺼번에 먹었어야 하는데

저또한 하나하나 먹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내일 휴가 첫날부터 다시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서 새롭게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비를 애정하는 저는 당연히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냈던 메뉴지만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은 이게 뭐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급 프린트~~

이영자 언니께서 먹는 방법도 친히 설명해주고 있는

화면인지라  네컷으로 이미 설명이 더이상 필요없다는!

지문인식 앞에 붙여서 안볼래야 안볼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ㅎㅎ

 

 

소세지와 떡을 끼우는 꼬치가 좀 부족해서

꼬치를 반으로 잘라서 끼웠어요.

콩국수를  먹고 간식삼아 한개씩 들고가게끔 하는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틀어졌지용.;;

식판에 담아가서 다들 드셨어요.

오븐에 스팀으로 떡을 미리 찐 후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끼웠구요. 그렇지 않으면 떡이 벌어지더라구요.

비엔나랑 꼽은 상태로 기름에 살짝 튀겨줬습니다.

 

오래 튀기면 떡이 튈 수 있어 화상의

위험이 있어요~!

 

 

떡고치는 누구든지 학교 다닐때 학교앞 분식점에서

먹던 추억의 음식이니 만큼 대체로 잘 드셨고

콩국수 나갔습니다.

평소에는 셋팅을 했겠지만 요즘 날도 무덥고 식수도

줄어서 그냥 자율배식 했어요.

넉넉히 드셨고 두그릇 드신 분들도 계셨네요.

오이도 팍팍 고명으로 얹어 드시면 더 시원하겠죠.

 

 

후식으로 수박 썰어서 제공했어요.

저저번주 까지만 해도 한통에 엄청큰거 기준

2만원에 들어왔는데 날씨가 더워서 인지 4천원

인상되었더군요. 흑

단가의 압박~!!!

그래도 오늘 시원하게 콩국수와 수박 드시고 열일하셨음

된거죠~ 전 그럼 휴가를!!!!

다 잊고 즐기고 오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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