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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영양제 사면서 저도 부족한 영양 충전~~~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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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을 먹었더니 춘곤증인지 잠이 솔솔 오네요.

잠도 쫒을 겸 이번에 신랑을 위해 샀던 영양제 들고 왔어요.

출산을 한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 챙겨봤을만 한 신랑들 영양제 있으실거예요.

임신을 준비할때 특히나 아연이나 엽산 영양제 많이들 챙겨드시는데요.

근래들어 저희집도 40대가 되더니 아침잠이 그렇게도 많던 사람이 아침잠도 없어지고 새벽6시도 안되어서 기상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렇다고 저녁에라도 잘 자면 상관이 없는데 불면증인지 저녁에도 잠을 못 이루더라구요.

하다하다 40대 초반이지만 남자갱년기를 검색해봤을 정도..

남자 갱년기의 증상을 보고 은근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남편을 위한 영양제!

아연 영양제 추천을 쳐보니 이것저것 나오던데요. 이름부터 확 눈에 들어오던 제품

먹은날과 안먹은 날을 비교해보세요의 문구로 유명한 아로나민을 사볼까 하다가 이제품으로 선택해 봤는데 남편에게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사고나니 정력 영양제로 광고를 무지 하시는 듯 하여 뭔가 부끄부끄..

남자에게 맞는 영양제라고 해서 구매를 했음에도 뭔가..;;

그냥 평소에 먹던 센트롬을 다시 샀었어야 했나..하는 생각도;

 

 

어떤 영양제는 먹고 난 후 냄새가 너무 심해서 좀 거부감이 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 제품은 딱히 그런 거부감은 없는 듯 해요.

미네랄이나 비타민제도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냄새가 역하면 저는 꾸준하게 먹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로써 신랑은 현재 오메가3, 더스트롱포맨(비타민,미네랄), 유산균 챙겨먹고 있구요. 헬스를 시작해서 단백질 보충제까지 먹고 있네요.

다이어트가 목적인지라 보충제를 먹으면 안된다는게 함정.

못 먹게 해도 뭔가 먹어야할 것 같은지 고집을 꺾지 않네요.

 

저도 일을 하고 있는지라 영양제를 몇가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눈밑이 바르르 떨리는 증상이 한번씩 잊어버릴만 하면 찾아와서

마그네슘 영양제가 있다면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엽산이나 비타민 같은 경우는 지금 먹고 있는 센트롬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고 한가지 추가하고 싶은것이 생겼는데

바로 콜라겐!!

봄이 되어 그런지 피부가 푸석푸석 하고

30대 중반을 넘어가니 피부가 나이들어감이 눈에 보이는 거 같아요.

콜라겐을 추가해서 노화를 좀 늦춰볼까 하는 얇팍한 수 ㅎㅎ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 찾으시고 건강챙겨요 우리!

전 햇빛을 좀 쬐며 비타민디 합성을 ㅎㅎ

오늘 건강 너무 챙긴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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