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시간이 조금 한가해져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요즘은 정말 주변에 환경 때문일까요?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아들만 하더라도 어린이집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세균성피부염이라는 것을 옮아왔는데...

피부염이라는게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고 조금만 신경을

느슨하게 쓰면 바로 또 악화되기도 하더라구요.

세균성피부염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아토피로 봐도 무관할 정도로

비슷한 피부질환 이더라구요.

물론 진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네요.

 

우선 아토피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아토피란?

아토피는 이상한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아토스에서 따온 이름으로 만성적인 습진이 나타나는 피부병이랍니다.

 

아토피의 원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기본적으로 유전이나 체질에 따라 많이 나타난답니다.

요즘은 집먼지 진드기, 해충, 먼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나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 합성첨가물의 섭취로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자율신경 난조에 따른 혈행장애로 나타나게 되는데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지나치게 혈관이 확장되면서 수축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이 고여 흔히 우리가 말하는 울혈이 된답니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가 늦어지고 고이다보니 체내에 쌓이게 되고

밖에서 침입한 오염물을 배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답니다.

우리몸은 오염물을 배출하고자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런 반응이 피부로 나타나면 피부염이 되고, 호흡기로 나타나면 콧물, 기침, 재채기를 동반하게 됩니다.

 

 

아토피의 증상?

유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아토피의 증상으로는 얼굴과 목, 머리 쪽에 진물이 나는 습진이 생기며 어린이에게는 팔꿈치나 무릎이 접히는 마디 뒷쪽으로 습진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다보니 긁어서 살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사마귀, 고름딱지, 단순포진 등과 같은 감염증 피부염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아토피의 치료법??

우선은 병원에 가게되면 스테로이드를 처방해 줍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근본적인 병을 고치는 방법이 아닌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남용은 금물이랍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약을 써야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는데 이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면역질환으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겠죠.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생기는 문제점?

스테로이드는 콜레스테롤을 합성하여 만드는 약으로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에 침착하여 쌓이게 되고 산화, 변성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에는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벽이 약해져서 감염성 질환에 더욱 노출이 잘 되며 노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심하게는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며 암이나 성장저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진은 소울메이트에서 출처한 것으로 이경제 원장님이 제시한 아토피 이기는 방법 5가지를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왔답니다.

장내가 건강하면 예방되는 질병들이 제법 많은 것 같아요.

유산균과 비타민은 평소에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에는 약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리바운드현상'에 대해 포스팅 할 예정이랍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