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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흡수력 좋다고 보솜이기저귀 추천해주길래 하기스쓰다 바꿨어요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1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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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3개월 남아

 

기저귀 사이즈는 L을 쓰고 있는데요~

조만간 XL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13kg부터 특대형 사이즈더라구요~

 

매번 하기스 매직팬티를 써오다가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누는 소변양이 많아서인지

배쪽으로 잘 세더라구요ㅠ

 

사이즈가 작은가해서 특대형을 입혀보니 너무 커서 가랑이가 뜨구요~;;;

 

그러다 조카가 이번에 보솜이로 바꿨다고 하면서

시댁에서 한장 주길래 써봤는데 오호 괜찮은듯~!

흡수가 잘된다고 티비에 한번 나왔다던데 정말 빵빵하게 소변을 흡수한 기저귀를

보니 흐뭇~~ㅎ

 

 

 

 

 

기저귀마다 노란 소변흡수 표시줄이 있는데

보솜이 역시 있어서 어디까지 젖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사진에 웬 머리카락들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하기스가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맛은 있는거 같은데

보솜이도 뭐 무난해요~

색깔을 매번 파란색을 보다가 초록계열을 보니까 새롭더라는 ㅎ

 

앞, 뒤라고 적혀져 있어요.

다른 아빠들도 그런지 모를라도 신랑은 밴드도 그렇고 팬티기저귀까지 뒤로 입히는 경우가

다반사;;

친절하게 써놨는데도 그렇더라구요~

 

 

 

 

 

뒤엔 테잎이 붙어 있어요.

써보니 다 좋은데 단점이 몇개 보여요~

우선 테잎이 떨어지면 다시 안 붙는다는 점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기저귀에 관심을 보여 말아놓은 다 쓴 기저귀를 아이가 풀어버릴 때가 있는데

이땐 해결 방법이 난감하더라구요.

랩에 싸서 버린다는..;;

 

하기스는 찍찍이여서 풀어져도 다시 말아서 버릴수 있었는데 보솜이가 이게 불편하고

찍찍이라서 목욕시 어중간하게 사용중인 기저귀는

다시 사용가능했던 하기스와는 달리

보솜이는 옆에 박음질이 끝인지라 잘못 입어서 찢어지거나

목욕시 찢어서 벗을시 다시 사용을 할 수 없어요

 

아이가 발랑대는 통에 기저귀 새거를 두개나 찢어먹었는데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거 말고는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

흡수력이 좋아서 만족하고 쓰네요

 

 

 

 

군기저귀도 반응은 좋던데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조만간 군기저귀도 소셜에 뜨던데 사용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이제 배변훈련도 들어갔는데

빨리 기저귀를 떼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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