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는 내몸!! 부종이 정말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까??

[ 붓는 내몸!! 부종이 정말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까?? ]

 

정답은 정말 많은 방해가 된다!!

 

5년간 상담영양사로 근무를 하면서 웬만하면 매일 전화통화를 하고 주 2회정도는 관리도 받으러 오시고

프로그램대로 잘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량이 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80%이상은 부종이나 또는 심각한 변비가 해결되지 않은 고객들이었다..

 

 

 

 

 

부종을 가지고 계시는 고객 중 한분은 출근할 때는 구두를 신는다면

퇴근할 때는 그 구두가 발이 부으면서 맞지 않아 신발을 두켤례를 준비해서 차에 두고 갈아신는 분도 계셨다.

이처럼 심한 분들은 본인이 단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특히,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부종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방해요인이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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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종이란,

지방이 많은 사람은 체수분이 적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체수분이 많다.

하지만 수분이 과다하게 저장되어 세포내에 저장되지 못하고 세포밖에 머물게 되면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

부종은 대사과정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져

독소가 체내에 쌓이게 되면서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가장 흔한 이유는 잘못된 생활습관, 질병, 운동부족, 과식, 짜게 먹는 식습관, 출산, 임신 등등

살면서 어쩌면 누구나 경험할 수 밖에 없겠다 싶을 정도로 생활과 밀접한 이유들이 있다.

 

 

 

 

 

 

# 부종을 확인하는 방법은,

피부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가 떼게 되면 보통의 사람들은 피부의 탄력에 의해 바로 눌렸던 부분이 복귀되지만

부종이 심한 분들은 사진과 같이 바로 복귀되지 못하고 눌린 자국이 천천히 올라오게 된다.

손끝으로 압박하면 그 자극이 남는 것을 "압흔"이라고 하는데

자가진단법으로 저런 현상을 보인다면 부종!!

그 밖에도 신발이 작아진 것 같다, 반지가 끼인다, 누우면 기침이 나고 숨이 찬다면 부종을 의심해보자.

 

 

 

 

 

 

 

# 부종을 예방하는 방법은,

1. 짜게 먹지 않는다.

- 나트륨은 수분의 체외배출을 막아 부종을 일으킨다. 잡곡밥을 섭취하고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2. 외식횟수를 줄인다.

- 맛으로 느끼는 것보다 생각외로 많은 소금과 조미료가 포함되어 있다.

3. 사우나, 찜질은 땀과 함께 수분이 배출되는 것을 도와준다.

- 반신욕도 효과가 있다.

4. 잠을 충분히 자고 피로를 풀어준다.

5. 식사하고 3시간 뒤 잠자리에 들어야 붓기를 예방할 수 있다.

6. 간단한 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 근육의 수축, 이완 작용을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7. 호박즙, 검정콩, 팥물, 옥수수수염차 등을 섭취한다.

- 신장(콩팥)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한다.

8. 칼슙을 섭취한다.

- 멸치, 우유, 단호박, 바나나 등 칼슙섭취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9.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인다.

- 소금함량이 높고 화학조미료에도 나트륨 성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음식 중에는 젓갈류를 조심한다.

10. 각 부종 발생 원인을 제거해준다.

- 부종이 생긴 원인에 따라 예방법도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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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종의 여러가지 발생원인은,

◎ 특발성부종

- 수분대사가 교란되어 물분포가 변하고 조직간 액이 저류된 상태로 압흔이 있는 경우 수분저류 때문에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는 주로 세포간액의 증가로 생기며 심부전, 신질환, 간경변증, 영양실조에서 나타난다.

◎ 산후부종

- 임신과 출산과정을 거치면서 특히나 출산 때 기혈손상이 심하고 산모가 체력이 약해짐으로 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산모의 기력을 보충하고 간혹 고혈얍으로 인한 부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체크해야 한다.

◎ 국소부종

- 안면부종(눈꺼풀, 위풍증, 입술매관부종) 손발 및 종아리 부종이다.

◎ 쿠싱증후군

- 스테로이드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스테로이드 뿐만아니라 진통소염제 등의 오남용에도 발생한다.

  얼굴과 손발이 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 전신부종

- 전신부종은 림프절, 장기의 문제보다 우리몸 전반적인 기능실조가 원인으로

  하이힐을 신거나 꽉 끼는 옷을 입는 습관, 오래 서있고, 한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종이 장기적으로 유지되거나 급격한 체중증가 시,

신장이나 심장, 간질환 등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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