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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건강

저녁반찬거리 황금레시피로 해결했어요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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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2월 겨울답게 날씨 춥네요.

몇일 전까지는 가디건을 입었었는데 이젠 정말 두꺼운 패딩을 꺼내야 할 것 같아요.

먹거리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고~

근무하면서 여름내내 젤리를 얼려 먹었었는데

한번에 2~3개씩 먹던게 이젠 추워서 1개먹기도 힘들더라구요ㅎ

 

 

저녁을 예전에는 직장에서 해결을 하다가

이직을 하면서 요즘은 집에서 먹게 되니 매일매일 저녁반찬거리가 고민이예요.

반찬가게를 이용해봐도 식구모두 2번까진 먹더라도 3번은 먹지 않고,

국도 있어야 하고, 생채, 무침 종류를 좋아하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육아, 살림까지 해내는 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주말에는 반찬거리를 좀 만들어서 밥다운 밥을 먹어야 하겠기에

황금레시피 검색하여 제육볶음을 했어요~

 

뜨끈한 홍합탕에 애기도 먹게 맵지 않는 콩나물과 시금치무침, 어묵볶음, 애호박볶음까지~

역시 쌈과 탕이 있으니 술술 넘어가요 ㅎ

 

홍합탕은 제철음식이기도 하고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 국이 아니기 때문에

끓이기 완전 쉬워요~ 그냥 소금간 맞추고 대파만 넣어주면 끝~!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주재료 : 돼지고기 불고기거리(600g), 당근, 양파, 청고추, 홍고추, 대파

 

고기밑간 : 간장3, 양파반개, 다진마늘1, 후추

 

양념재료 : 고추장3, 고추가루1.5, 간장2, 매실액2, 올리고당2, 다진마늘1, 참기름, 생강가루 약간

 

 

 

이렇게 들어갔구요~ 매콤한게 딱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상추보다 깻잎을 좋아하는지라 깻잎에 싸서 냠냠

 

 

 

 

요즘은 집밥 백선생도 그렇고 여러 채널에서 저같은 일반 주부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레시피가 많이 공개되고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검증된 맛을 흉내낼 수 있어서 좋은 듯

 

블로그를 보고 하다보면 어쩔땐 맛있고 또 어느땐 입맛에 안 맞기도 하더라구요.

백선생도 종영되지 않고 오래오래 방영되었으면 좋겠어요~

 

 

 

 

색은 좀 빨갛고 무섭지만 백선생에 나온 순두부찌개 양념 만들어봤어요.

양파를 볶을 때 최대한 수분을 날려줘야 보관일수가 길어진다고 하네요~~

한 둑빼기에 순두부 1봉 끓인다고 했을때

한 7~8번 끓일 수 있는 분량인 것 같아요.

 

본의아니게 순두부찌개만 자주 끓여먹게 생겼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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