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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건강

출근길에 자동차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어요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1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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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출근 잘 하셨나요??

저는 아침부터 출근길에 자동차 사고가 났답니다.ㅠ

다행히 경미한 접촉사고였어요.

사고 난 도로가 50 속도위반 카메라가 달린

초등학교 앞이었는데 사거리 교차로 거든요..

50으로 맞춰서 가다가 주황불로 바뀌어서 섰는데

뒤에서 빡!!

 

아침에 김제동 굿모닝 FM라디오를 들으며

아무 생각없이 큭큭거리다가

제법 데미지가 오더라구요.

평소에 일자목에 허리통증까지 있던 저인지라

놀래기도 놀랬고 사고난 당시엔 어안이 벙벙..

5초만에 아 사고났구나 하고 내렸네요.;;하핫

 

 

다행히 많이 흠집이 가진 않았어요.

경차들끼리 사고가 난지라 충격이 크지 않았고

무엇보다 50키로 단속구간이어서 다행이었던거죠.

자동차 사고가 이번이 두번째인데

사고대처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본적도 없고

사고당시에 드는 생각이

"출근해야 하는데..."

였어요. ㅎㅎ 경미한 접촉사고라 우선은 몸이

괜찮으니 출근을 하고 차후 연락하기로 하고

신호바뀐 후 바로 헤어졌답니다.

 

 

조금씩 찍히고 번호판이 휘었는데

가까운 자동차 수리하는 공업사를 방문하니

도장을 새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경차라서 견적은 25만원.....

한순간의 실수로 경미한 사고였음에도 25만원 너무 아까워....

자동차보험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상대보험회사에만 사고접수하여 처리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고가 나면 일단 입원하라는

직장동료의 오바스러운 호들갑이 있었지만

몸이 조금 놀랬을 뿐 아픈곳이 없기도 하였고

상대 보험료 할증을 걱정하여

경미한 접촉사고 합의금으로 자동차 도장비를 현금으로 받고

마무리 지었답니다.

가벼운 경우 현금으로 개인이 보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비도오고 아무쪼록 운전이란거!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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