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층 테라스를 꾸미는 야외가구 부산에도 생기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탑층 테라스 꾸미기에 푹 빠져있는데요.

요 몇일전에 분양아파트는 아니지만 10년간 임대 후

분양하는 공공임대 개념의 뉴스테이가

한군데 분양모집을 했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의 바로 옆인지라 비도 오고 주말에

구경을 갔었는데요.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던 그 곳에

확~!! 꽂히는 타입이 있더라구요.

 

젤 탑층인지라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곳이었는데

그 면적이 어마어마 ㅎㅎ 집이 한채 더 있는 면적이더라구요.

생각없이 방문해서 분양청약으로 생각할 겨를 없이 이어졌어요.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는 꽝 하하하핫

 

 

청약을 신청하고 일주일 뒤에 발표가 나는데

이미 마음은 당첨된 사람마냥

탑층의 인테리어란 인테리어는 죄다 뒤졌네요.

 

옥상텃밭부터 어느정도 구도까지 다 잡아놓은 저;;

막상 올전세가 되지 않고 최대보증금으로 걸어도 30만원이

넘는 월임대료를 내야하니 부담이 되기는 한데

그만큼 층간소음의 걱정없이 메리트가 있어보였어요.

 

요즘같으면 정말 밑에 집은

누가 손님만 와도 걷는소리가 시끄러운지 밀대같은 걸로

천장을 치질 않나...

윗집은 윗집대로 1주일에 한번씩 가족모임을 하는건지

친구들 모임을 하는건지...

모임을 하는것은 좋다 이거예요... 12시가 넘도록 시끄럽게

애고 어른이고 뛰는건 정말 너무 하지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요즘

정말 당첨이 됐더라면 꿈꾸던 옥상 정원을 한번 꾸며보는건데

아쉽지 뭐예요.'

 

 

옥상텃밭이며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옥상 인테리어를 검색해보니 야외가구, 테라스 가구라고

따로 나오더라구요.

가끔 핫한 커피숍을 가면 바다뷰를 보고 쇼파며 테이블이며

이쁜 곳이 있던데 다 이런 가구들이었지 뭐예요.

야외가구들은 실내에서 쓰는 가구와 달리

비를 맞아도 빗물자체가 통과되어 20분정도 지나면

뽀송하게 마른다고 해요.

그래도 오랜기간 쓰려면 커버를 씌우고

관리는 필수이긴 하겠죠.

 

 

 

 

실외가구 중 대표적인 가구가 이케아가구 인데요.

이케아는 광명점, 고양점이 대표적이기는 한데

부산이나 경남권에서는 너무 멀기도 멀잖아요.

홈페이지로만 구매했던 이케아제품을 이제 곧 부산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관아울렛 근처에 내년 10월쯤 생길 예정이라네요.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해동 용궁사나 정관아울렛, 해운대,

광안리, 금정산, 동백섬, 마린시티, 을숙도, 다대포, 송도,

태종대, 남포동 등등 많은데

이젠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쇼핑센터가 몰려있는 정관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이케아 가구가 보니까

가격이 다른 브랜드 보다는 저렴하고

가구 자체가 간단하고 심플하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이쁜듯 해요.

너무 몸체가 큰 가구보다는

모델하우스 가구처럼 공간이 넓어보이는

인테리어를 할 때는 딱인 듯 해요.

모델하우스에서 보면 좁은 공간에 벽에 걸린

가방걸이, 모자걸이 부터 다양하게 있으니 한번쯤

구경해볼만 하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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