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당뇨병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내내 많은 비가 예고되어 있어서 그런지 참 꿉꿉한 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이쪽은 비는 안오고 있지만 습하고 덥고 에어컨 밑이 아니라면 도무지 일이 안될 정도로 날씨가 덥답니다. 요즘은 정말 흔한 병 당뇨! 주변을 보면 다른병들 보다도 당뇨는 정말 흔하게 존재하는 것 같아요. 당장 저희 시부모님께서도 약을 드시고 계시는데 오늘은 당뇨병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여성 남성 구분없이 공통적인 초기증상이 있지만 여성에게 특이하게 나타나는 증세도 추가로 적어볼까 해요.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을 가공하거나 생산하는데 문제가 있어 사람이 고혈당을 앓고 있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연령, 인종, 성별에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2014년 발표한 전세계 보고서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4억 2,200만 명으로 1980년 1억 800만명에서 증가했고 계속해서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

 

* 갈증과 배고픔 증가

* 잦은 배뇨

* 명백한 원인이 없는 체중 감소 또는 체중 증가

* 피로감

* 흐려진 시야

* 잘 낫지않는 상처

* 구역질

* 피부감염

* 주름이 있는 신체부위의 착색

* 과민반응

* 아세톤 입냄새

* 손발의 감각 감소

 

갑자기 너무 피로하고 잘 해소되지 않으며 만성피로감을 느끼거나 이유없이 체중이 줄고 느는 등 상처가 한번 나면 잘 낫지 않고 피부 착색이나 잦은 배뇨를 느낀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미리 파악하여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증상을 보이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초기증상

 

1. 질, 구강 내 효모 감염 및 질 경련

칸디다곰팡이에 의한 효모의 과다 성장은 질내 효모감염, 구강내 효모감염 및 질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가려움증, 쓰림, 질분비물 증가, 성교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구두 효모 감염은 종종 혀와 입안에 백태를 끼게 하며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잘 발생합니다.

 

 

2. 요로감염

당뇨병이 있는 여성에게 요로감염의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요로감염은 박테리아가 요로로 들어갈 때 발생하는데 증상은 고통스러운 배뇨, 불타는 듯한 감각, 흐린색의 소변이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데 제때 치료되지 못하면 신장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흔히 고혈당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더 쉽게 요로감염에 노출이 됩니다.

 

3. 성기능 장애

당뇨병 성 신경병증은 고혈당이 신경 섬유를 손상시켜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몸의 다른 부분에서 따끔거림과 감각 상실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질의 감각에 영향을 미쳐 여성의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4. 다낭성 난소 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여성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 체중증가, 우울증 등이 나타납니다.

 

당뇨의 경우 치료가 지연되면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불임이 될 수 있으므로 제때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초기증상을 잘 파악하여 내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비 보면서 더위를 떨쳐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