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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여행,건강

모기 물렸을때 긁지 않고 가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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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입추라죠. 

하지만 정말 입추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폭염주의보 벌써 몇일째인지 모르겠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푹푹 찌기만 할건지..

요즘은 너무 더워서인지 도통 입맛도 잃기 쉽고 불쾌지수도 팍팍 오르고

여름이 싫은 이유 중에 하나~! 

모기까지 극성!!!



특히나 산모기는 정말 노답...

한번 물면 잘 떨어지지도 않는 듯 해요. 

아이들은 더구나 모기에 물리면 어른과는 달리

땡땡 붓고 진물이 나오기까지 하는데요.

어린이들은 모기에 물려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지요.


모기에 물리면 약국에서는 버물리나 리도맥스라는 연고를 주기도 하는데

민간요법으로는 생매실을 잘라 단면을 

모기물린 부위에 문질러 주기도 한답니다.



봄에 매실을 수확할 때 냉동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모기는 단순히 가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말라리아, 황열병, 치쿤구니아열, 뎅기열, 사상충증, 지카열, 아르보바바이러스 같은

질병을 전파하므로 애초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가물어서 모기유충이 자랄

고인물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모기개체수가 적다고는 하나

그래도 한여름이라 그런지 많이 생겨난 듯 해요.

천적인 거미나 사마귀, 잠자리 같은 아이들이 마구마구 잡아먹어주길

바랄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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