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불타는트롯 논란, 하차해야 하는 이유?

불타는 트롯맨에 우승후보8인

황영웅 노래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미스터트롯2를 기다리다 첫 회 불타는 트롯의 막강한 실력자들을 보고 두 프로그램을 오가며 정말 재미있게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황영웅은 첫 회 '미운사랑'이라는 곡을 시작으로 제2의 임영웅이라는 수식어가 나올 정도로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황영웅이 학교폭력을 시작으로 자폐아친구 폭행, 전여자 친구 폭행, 문신, 군대에서의 괴롭힘 등 계속적인 폭로전이 이어져 논란이 있습니다.

 

 

 

 

   황영웅 논란 후폭풍?!

자폐아친구 폭력을 비롯 전여친의 폭력, 군대에서의 폭로 등 논란이 이어지면서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 하차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MBN은 끌어안고 가는 모양새로 녹화분을 그대로 내보내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불타는 트롯맨이 흥행하면서 2월 28일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했지만 리스크로 인해 매진에 실패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의 SR좌석마저 매진에 실패를 하면서 우려했던 '황영웅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공연을 이어 부산, 고양, 청구, 대구 등 지방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궁금한이야기Y'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가수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학창 시절의 제보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정사..?

황영웅은 23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던 엄마가 IMF로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가장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3차전 1라운드에서는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하며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부른 이 노래에서 114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황영웅 과거사진들

 

황영웅의 공개사과문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이 올린 공개 사과문입니다. 2월25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에게 활동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논란 속 '황영웅' 결국 하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차해야 하는 이유?!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들이 TV에 공인으로 출연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그들의 행동이 용인되거나 심지어 부상을 받는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의 행동이 피해자, 피해자의 가족, 그리고 더 넓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사소한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통

학교 폭력을 직접 겪은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TV에서 보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자극일 것입니다. 피해자들이 겪는 경험과 트라우마를 공감하고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겪는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공인으로 TV에 출연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의 부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해자들에게 그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고 미래의 학교폭력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습니다. 궁극적으로 학교 폭력은 용납할 수 없으며, 그런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