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산업체 급식메뉴 간단한 점심,노브랜드버거 추천

해물까스/크리미양파드레싱

오늘의 흔한 점심메뉴

떡국, 해물까스/크리미양파드레싱, 파인그린샐러드, 무생채, 배추김치

 

 

평소 생선까스나 해물까스류는 타르타르 소스랑 곁들이는데 오늘은 크리미양파드레싱으로 제공해봤습니다. 매번 타르소스만 먹다가 소스가 다르다는 것 하나로 만족하시는 듯~!

이오는 매번 인기좋은 후식이구요.

그린샐러드는 냉동 블루베리나 냉동망고, 만다린을 올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파인애플 통조림과 파인드레싱으로 제공해 보았습니다.

겨울이라 무가 맛있어서 무를 활용해서 생채나 숙채로 내기 좋아요.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1~2달 전에 무 1개 5,000원 이상 주고 썼던 때를 생각하면 요즘 너무 쓰기 좋네요.

 

 

내일은 겨울 제철식재료를 활용하여

생톳밥/양념장, 피홍합탕, 돈불고기숙주볶음, 오징어젓갈마늘편무침, 구이파래김/양념간장, 배추김치, 지마구를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생톳과 표고, 당근채를 넣어 밥을 하면 보기 좋더라구요. 피홍합은 알만 크다면 가격도 무난하고 시원, 칼칼해서 무난한 메뉴입니다.

노 브랜드버거

직원식당이나 구내식당이 있는 곳에서는 메뉴선택의 고민은 좀 줄어들지요. 하지만 매번 나가서 먹어야하는 직장이라면 메뉴선택에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을텐데요. 한식, 양식, 분식, 일식 등으로 나누어 분류를 해놓으면 돌려가며 선택이 쉽더라구요.

 

배식시간이 끝나고 오랫만에 여사님들과 버거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여사님들과는 직장 바로 앞에 있는 롯데리아나 맘스터치만 다녔었는데 노브랜드 버거가 생기고 나선 여기만 이용하고 있어요. 수제버거집이 생겼지만 한번 다니는 곳이 생기면 쭈욱 한곳만 다니는 버릇때문에 선뜻 가지지 않더라구요. 

 

2주전 서울을 방문했을 때 친구들과 모스버거에서 새우카츠버거에 메론소다를 먹었었는데 다른것보다 메론소다가 한번씩 생각나긴 했어요. 이삭버거, 프랭크버거, 쉑쉑버거 등 버거투어를 한번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기는 지방이므로 패스~~

 

모두 맛난 점심 드세요~!! 오늘도 무사히 별 탈 없는 배식이 되길 바라며 업무하러 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