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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슈

2월 말에는 예상 확진자 하루 10만명...??!!오미크론의 대표증상은?

by 육아하는 영양사의 정보통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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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8천6백 명을 넘고 누적 확진자도 100만 명이 넘어섰네요.

 

우리나라에서도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하고 2년이 넘도록 코로나 때문에 전국민이 일상 멈춤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백 단위의 수치에도 집 앞 마트장을 비장한 마음으로 갔다 왔던 시절을 생각나네요. 그때는 매일 확진자 수 발표에 온 관심이 갔었는데 요즘 발표되는 수치는 너무 높아서 오히려 현실감마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검사 양성률도 올라 5명중 1명은 확진 판정을 받는다고 하니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 명절 연휴 여파로 인해 이번 주는 하루 환자가 4만~5만 명까지 나올 거라는 전망이 있고 2월 말쯤에는 하루 10만 명 정도로 정점을 찍었다가 3월부터 감소세에 접어들 전망이라고 하네요.

 

기존 PCR검사에서 고위험군이나 밀접접촉자 등을 제외하고는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검사오류가 보고되면서 음성을 받았으나 가짜 음성으로 인해서 실제 확진은 더 많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성인데도 1/4정도인 24% 정도는 가짜 음성이 나온다고 하니 개인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코로나확진자추이

 

양성이 나온 사람 가운데 추가 PCR검사를 받았더니 23.9%는 가짜 양성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상대적으로 음성은 정확도가 높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은 증상이 발생한 이후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해서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양성임에도 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하루나 이틀이후에 다시 검사를 해서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검사 시 진료비로 5천 원을 내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었지만 실제로 밀접접촉자로 가족 구성원이 격리되어 2차 PCR 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보니 38,000원 정도의 본인 부담금이 있었습니다. 병의원마다 다 달라서 7만 원 정도의 검사비를 요구하는 병원도 있다고 하고 정말 비싼 곳은 10만 원까지도 받는다고 하니 미리 내가 사는 근처의 병원의 코로나 검사 비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검사양성율, 치명율

 

코로나의 대응책으로 현재 유럽의 각국을 보면 덴마크에서는 노마스크를 허용하고 사실상 모든 방역 규제가 폐지되었고, 노르웨이에서도 식당 영업시간이나 인원 제한 등 규제 대부분이 해제되었습니다.

영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행사장 방역패스 등 규제가 폐지되며 다음 달부터는 확진자 자가격리도 폐지된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경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의무가 해제되며 다가오는 16일부터는 경기장이나 영화관에서도 취식이 가능하게 바뀔 예정입니다.

 

한달정도 대유행을 먼저 겪었던 유럽의 경우 이렇게 규제가 많이 풀리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도 3월쯤에는 지금보다는 방역이 완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미크론의 80%는 무증상으로 보고되고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보도된 내용처럼 자기가 확진된 사실을 모르고 근무를 한 치료사에 의한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처럼 집단감염도 많아지고 있답니다.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특이증상은 '식은땀'이라고 하니 해당 증상이 있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는 2월20일(일) 24시까지 '사적 모임 6인 인원 제한, 식당 카페 밤 9시까지 시간제한'등 현행 기준이 연장되었습니다.

조금 더 힘내요 우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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