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효능??
몸에 좋다고 알려진 대추는 비타민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약재의 성분을 완충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이라면 필히 대추를 챙겨보는 것이 좋다. 대추가 신경완화 작용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비위(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소화불량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챙기면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이밖에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어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 현대사회에서 필히 챙겨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이다. 대추씨는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통째로 차를 끓여 먹는다면 천연 수면제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소염진통의 작용도 있어 류머티즘이나 관절염에도 효능을 보이며 몸이 찬 냉증치료에 잘 닿는다. 말린 대추를 달여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며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좋으므로 특히 여성들에게 두루두루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대추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방송 알토란에서 소개된 대추생강청이 그것인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니 집에서 만들어 겨울철 건강을 챙겨보는 것이 좋겠다.
대추생강청 만드는 방법?
재료는 말린대추 1kg, 생강 1kg, 흑설탕 2.5kg를 준비한다. 이때 생강을 얇게 편썰고 대추는 씨를 뺀 상태로 잘라주면 좋다.
이때 설탕은 흑설탕으로 준비를 하는데 그 이유는 대추, 생강에 흑설탕의 풍미를 더하면 더욱 깊고 부드러운 청이 완성된다고 한다.
또 한가지 비법은 매실청인데 매실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깔끔하고 향긋한 향이 나는 맛있는 청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집에서 만들어보니 매실청이 잘 안챙겨 먹어지는데 이렇게 청으로 만들어 같이 먹으니 먹기도 좋고 건강챙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일반적으로 청을 만들 때에는 준비된 재료에 설탕을 부어 재료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추생강차는 대추와 생강을 한번 끓인다.
이 과정을 통해서 건대추의 맛과 향이 잘 우러나오고 재료들의 맛이 잘 섞여 풍미가 살아난다. 또한 마실 때마다 오래 끓여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었고 사무실에서 음용할 경우는 뜨거운 물만 부어도 완성이 되니 간편하였다.
준비된 재료 대추와 생강을 차례로 쌓고 매실액도 넣고 흑설탕을 마지막으로 넣어 조려주는 듯 삶아주는데 이 것이 식으면서 쫄깃한 대추의 식감이 살아난다. 깨끗하게 소독한 병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된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쌍화탕의 느낌도 나면서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생강청 한번씩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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